경산 영대교 지하도 사계벽화 지속적인 관리필요.
경산 영대교 지하도 사계벽화 지속적인 관리필요.
  • 여관구 기자
  • 승인 2019.08.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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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건강을 달련시키는 곳
- 사계벽화가 주는 마음의 힐링 공간
- 남천강이 마음을 쉬게 하는 곳
사계의 벽화중 겨울의 모습 - 여관구 기자
사계의 벽화중 겨울의 모습 - 여관구 기자

경산시 영대교 지하차도 벽을 예쁘게 단장을 해 놓았다.

경산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남천서로 영대교 지하차도에 사계절 벽화를 제작해 통행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볼거리를 제공해 놓았다.

밝은 지하도 만들기 사업은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건강을 단련시키는 공간에 정서적으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안전하고 밝은 길을 만들어 곁에 있는 정평초등학생들에게 통학로를 제공하기도 한다.

사계의 벽화중 가을의 모습 - 여관구 기자
사계의 벽화중 가을의 모습 - 여관구 기자

재능 기부는 한국가스공사 대구. 경북 지역본부의 후원으로 대구대학교 회화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지역과 기업이 연계한 합동 활동으로 2015년도에 이뤄졌다.

사계의 벽화중 여름의 모습 - 여관구 기자
사계의 벽화중 여름의 모습 - 여관구 기자

그 당시 박상철 경산시 새마을봉사과장은“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지하도 벽화를 조성했고 앞으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 하였으나 4년이 지난 지금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건강을 단련시키는 공간에 비둘기들이 차지하고 앉아 시민들은 정서적으로나 볼거리 제공은 물론 안전에서 뒤로 물러나고 있다.

사계의 벽화중 봄의 모습 - 여관구 기자
사계의 벽화중 봄의 모습 - 여관구 기자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애써 그려놓은 사계벽화를 경산시에서는 좀 더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다시 찾을 수 있기를 시민의 한 사람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경산시의 관문인 영대교 모습 - 여관구 기자
경산시의 관문인 영대교 모습 - 여관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