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청춘’이란 마음가짐을 뜻하는 것
(24) ‘청춘’이란 마음가짐을 뜻하는 것
  • 김교환 기자
  • 승인 2019.08.12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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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미 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나니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하지

근심과 두려움, 자신감을 잃는 것이

우리 기백을 죽이고 마음을 시들게 한다네.

 

( 중 략 )

 

위의 시는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의 ⌜청춘(Youth)⌟이란 시의 전반부이다.

어느 흑인이 이 시를 듣고 알파벳을 익히는 데서부터 글을 배우기 시작해서 101세에 자신의 책을 펴냈다고 들었다.

때로는 20세 청년 보다 70세 어른에게 청춘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 사람이 늙는다고는 할 수 없다.

이상이나 희망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그래서 나이로 살기보다 생각으로 살라고 했다.

사람은 생각한 대로 산다.

생각의 게으름이 가장 한심한 일이요 그래서 나이보다 생각으로 세상을 들여다보는 자세가 소중하다.

생리적 나이는 어쩔 수 없지만 정신적 나이는 청춘에 고정시켜 두자.

세월은 피부에 주름을 늘리지만 열정을 잃으면 마음이 시든다.

70세든 20세든 인간의 가슴엔 어린애와 같은 미지의 탐구심과 인생에 대한 흥미와 환희가 있다.

인생은 결코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누구나 멋지게 근사하게 재미있게 늙어 가고 싶다는 공통된 답을 얻게 되고 그러기위해서는 우선 자신을 사랑하는 일부터 시작하자.

늙는 건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순리지만 생각이 녹슬어서는 안 된다.

마음만은 청춘에 고정시켜 두자.

그리고 무슨 일이든 스스로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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