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 안전 최우선!
무더위가 본격화하면서 온열 질환자 발생이 우려되자 상주시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상주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10개팀 2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사회복지시설 16개소를 점검하고 있다.
현장 점검반은 사회복지시설 내 적정 실내 냉방온도(26~28℃) 유지, 식재료 및 식수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활동, 열사병 대비 즉시 대처체계 구축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황천모 상주시장은 30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인 시설 입소자, 장애인 등의 생활 상태를 확인했다. 또 입소자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계 등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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