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7월 25일(목) 동 행정복지센터(침산2동․칠성동)를 찾아가 지역사회의 마을활동가인 통장을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마을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일컫는다.

이날 설명회는 (사)커뮤니티와 경제 산하 대구시 마을기업 지원기관 소속 황희순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북구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기업이 무엇인지, 마을기업 설립절차 및 마을기업 형태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했다.

북구청 마을기업 관계자는 “도심지역에서의 마을기업 설립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점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대구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에 문의하여 주시길 요청한다.”고 전했다.

기타 마을기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커뮤니티와 경제 홈페이지(www.cn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53-803-6491)로도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