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문학회(회장 은종일)는 원로 문인과의 첫 대화로 아동문학의 산증인 최춘해 선생을 모셨다. 3월 27일 10시 북랜드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2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장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여는 시 낭송은 서정랑 시인이 최춘해 선생의 '이른 봄'을 낭송하였고, 은종일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은 회장은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 먼저 바쁘신 가운데도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혜암 선생님께 우리 여백문학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선생님과 대화의 시간 1부-곽명옥 부회장입니다.

도쿄 카페 핫플레이스는 메구로 강을 사이로 두고 양쪽으로 수 많은 벚나무가 심어져 봄이면 벚꽃 터널이 장관인 곳에 위치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Reserve Roastery)'이다. 나카메구로 역에서 부터 2~3km가 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길을 따라 수 많은 상점, 레스토랑이 즐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도쿄 벚꽃 명소이자 일본 최대 크기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오픈하는 날부터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며,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에는 대기만 3,000명이 넘는 인기였다고 전한다. 스타벅스 리저스 로

오사카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 있다면 도쿄엔 디즈니랜드, 디즈니씨가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는 다른 어떤 테마파크보다도 한 단계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어드벤처랜드, 웨스턴랜드, 판타지랜드, 투모로우랜드, 크리터 컨트리, 미키의 툰타운, 마지막으로 월드 바자의 일곱개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것은 오직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구성이다.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는 워낙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여 각각 하루씩 통째로 투자할 만하다. 두 곳 모두 가볼 생각이라면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2일권을 사서 이틀 동안 두

우에노 공원은 일본 도쿄도 다이토구의 우에노 지구에 위치한 넓은 공원이다. 공원은 도쿠가와 막부가 관련이 있는 절로 불행한 방향으로 여겨지는 북동쪽으로부터 에도 성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칸에이지의 예전 자리에 위치해 있다. 절은 보신 전쟁 때 파괴되었다고 전한다. 우에노 공원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5개 공원 중 하나로 봄철 장관을 연출하는 벚꽃으로 유명하다. 1873년 개장한 우에노 공원의 공식 명칭은 '천황께서 하사하신 공원'이라는 의미와 우에노 온시 고엔이다. 1625년에 도쿠가와 가문의 선조 대대의 위패를 모신 절로서 창건

청도읍성은 '지방관아'가 소재한 고을의 방어를 목적으로 축성된 성곽이다. '청도읍성'이 축성된 시기는 정확한 사료는 없으나, 고려시대 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규모는 조선시대 선조 년간에 이루어진 것이다. 선조때 외세의 침략에 대비해 동래에서 서울로 향하는 주요 도로변에 성을 축조했다. 당시 '청도군수 이은휘(李殷輝)'가 선조 23년(1590년) 축조를 시작해 2년 후 완공했다.성 둘레가 1,570보(약1.88km)높이는 5자 5촌(약1.65m)이다. 축조 당시 동문, 서문, 북문이 있었다. 임진왜란과 여러번의 화재로 소실됐다

“등치는 말 만해서, 사주단자를 받아 놓은 마당에 낼 모래면 시집갈 년이 저리도 덜렁거리니 원!, 조신하지 못하게!”하며 혀를 차다가는 무언가 이상하다 싶어 방으로 들어가 보니 그새 고모는 이불을 뒤집어썼다. 할머니가 들어오건 말건 벽 쪽을 향해 돌아누웠다. 입으로는 연신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이불 귀를 잡아당겨 머리를 덮어간다. 그 모습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할머니는 뭔가 잔소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접고는“애~ 끝순아 어디가 어떻게 아픈 게냐?”하고 물었지만 연신 끙끙거릴 뿐이다. 귀를 막은 듯 묵묵부답이다. 습관처럼 이불 귀

아사쿠사 신사는 막부 시대에 세워진 신사로, 3명의 영을 모신 신사이다. 지식인이었던 하지노 마쓰치와 다른 2명의 형제 어부 히노쿠마노 하마나리와 다케나리이다. 이 세 명은 도쿄에서 가장 5오래된 사원인 센소지 절의 창건에 관여하여 일생을 바쳤기 때문에 모셔지게 되었다. 센소지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1년에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신사 곳곳에는 사자, 봉황, 비룡 등 영험함을 상징하는 상상속의 동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사쿠사 신사에는 매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그 중에서도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2023년.3월 18일 대전 예술의전당 내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신춘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앞서 ‘제75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 시인 및 수필가에게 상패를 수여했다.신춘문학상 대상은 주야옥 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금상(2명)은 천준집, 김흥님 등 시인이 수상했다.은상(4명)은 박남숙, 오필선, 신창홍, 김정윤 등 시인이 수상했다.동상(8명)은 김재덕, 한명화, 정병윤, 홍진숙, 김재진, 김영주, 기영석 등 시인과 김복희 수필가가 수상했다.장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디지털 신대륙 독도 메타버스 도약하는 미래교육 학습관 개소식을 3월 24일 3시 30분 달서아트센트 3층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 개소식을 하였다.국민의례에 이어 이태훈 구청장, 김해철 구의회의장, 홍석준 국회의원, 이건영 대구사이버대 총장, 대구테크노파크, 구의회 의원 등 참석 내빈소개에 이어 김산주 기획조정실장이 경과보고를 하였다. 오늘 이 개소식을 출발점으로 해서 우리 달서구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더욱 힘차게 도약하도록 약속하겠습니다.메타버스는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입니다. 즉

(재)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3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생동버스킹'을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수성못 일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유명한 수성못에서 봄을 알리는 벚꽃과 함께 마스크 없는 ‘첫 버스킹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생동지기'는 '생활문화동호회 지기'라는 뜻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인 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크 모임을 의미하며 이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과 '생활문화축제'

복지대학 3총사/방종현노인복지대학에 이름난 3총사가 있다. 사업가 황만보씨와 공무원을 했던 고 주태 씨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강만태 씨다.세 사람 중 성격이 활달한 호걸풍의 황만보 씨는 사업 수완이 좋아 벌어놓은 재산이 많아 돈도 제법 잘 써서 무리 중에 대장 격이다. 흠이라면 군의원에 두 번 출마해서 당선된 적이 없는 낙선의원이다. 다른 한 사람 고주태 씨는 공무원을 퇴직한 사람으로 부면장(副面長)을 끝으로 은퇴한 사람이다. 나머지 한사람 강만태 씨는 초등학교 교감을 역임하고 퇴직한 사람이다. 황만보 씨는 군의원에 당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일본에서 프랑스의 해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8년 4월부터 시작하여 약 1년간에 걸쳐 프랑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파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복제한 복제품이다. 원본에 비하면 높이 11m의 작은 크기지만, 오다이바를 대표하는 상징물 중 하나로 유명하다. 받침대 높이 12.25m, 무게는 9톤인 자유의 여신상은 일본어로 '지유노메가지조'이다. 도쿄만에 위치한 이곳은 해수욕장, 국제전시장, 대형쇼핑몰, 컴플렉스영화관, 해양박물관 등이 있으며, 바다에 걸린 레인보우브릿지 풍경이 좋은 곳이

도쿄 도심속의 아름다운 벚꽃길이라면 나카메구로를 빼놓을 수 없다. 다른 벚꽃의 명소인 우에노, 기치죠지와는 달리 공원이 아닌 강변의 거리에 벚꽃이 피어나고, 주변의 세련된 상점들로 인해 조금은 다른 느낌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구로 강은 도심을 통과하여 도쿄만으로 흐르는 약 8km의 하천이다. 특히 이케지리오하시 역에서 메구로 역까지 이어지는 강변에는 약 8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봄이면 꽃을 피운다. 벚꽃놀이 명소로 나카메구로에서 오하시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일본식 감주와 떡을 파는 곳도 있으며, 강변 주위에는 잡화점이나

달성문인협회(회장신경용)는 24일 화원 애 오리 식당에서 월례회를 열고 금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신경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4월에 열리는 참꽃 축제 전시회와 무심 정지홍 시인의 벚꽃 시 낭송회에 전 회원이 참여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힘쓰자고 독려했다.달성 문인협회는 창립 15주년을 맞고 있으며 42명의 문인이 참여 하고있다임원으로는 회장 신경용부회장 김청수. 김영애사무국장 한동선편집국장 김장헌홍보국장 정지홍감사 박재희재무국장 손점자직전 회장 신혜지

돼지고기 요리는 다양한 재료을 사용하여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알배추을 사용하여 오늘의 요리를 만들어 보았다. 국물이 시원하고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일반 환자들도 먹을 수 있는 요리이다.▶재료돼지고기. 알배추, 고추, 소주, 후추, 소금, 레몬, 간장, 꿀, 대파. 멸치 액젓. 마늘.1 알 배추는 잎을 분리하고 물에 두세 번 씻는다.2 알배추와 돼지고기는 한 잎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3 냄비에 알배추를 가장 밑바닥에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차곡차곡 올린다.4 층마다 소금과 후추를 고루 뿌린다.5 3번에다 마늘과 고추를 올

미역 줄기는 요리법을 몰라서 해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역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애기를 낳으면 먼저 미역국을 끓여 먹는 것이다. 그만큼 미역에 대한 효능이 좋다.그러나 미역 줄기도 칼슘이 많이 들어 있고,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폐물을 배출해 혈액을 맑게 하고 배변 활동도 원활하게 해 변비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미역 줄기와 황태 초무침◇▶재료-양파, 당근, 간장, 황태, 고춧가루, 고추장, 물엿이나 설탕, 식초,

2016년 경북 의성군 춘산면 옥정리 폐교된 옛 춘산중학교 자리에 의성군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아름드리 플라타너스 나무들은 여전히 묵묵하게 교정을 지키고 있고, 교실로 사용되던 건물들은 리모델링되어 새롭게 단장했다. 산림청, 경상북도, 의성군의 도움으로 목재문화체험장 130여 평과 생활가구 전시장 450여 평이 그 자리에 들어섰다. 가슴 뛰는 순간이었다.◆ 나무, 운명적 만남나무와의 인연은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난했지만,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있었다.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을 어깨너머로 보고 금방 흉내 낼 수

대구 수필가 250여 명의 모임인 대구수필가협회(회장 정임표) 2023년 2차 이사회가 2023년 3월 23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80길 24 삼계탕식당 감나무집에서 열렸다.이날 이사회는 정임표 회장과 서정길 수석부회장과 부회장들, 허창옥 자문위원과 김황태, 강명자 감사 외 이사들, 간사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회장 인사말에 이어 상정된 안건을 토의 결의하였다. 주요 의결사항으로는 2023년 문학기행을 4월 29일 영주 일원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마을, 청령포, 장릉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공연음악학부(학부장 신소연)는 3월 23일 ~24일 부산 방면으로 1.2 학생 80여 명이 산업체 현장 체험을 가졌다.이날 이상구 김정화 신소연 김정열 배승호 이민희 교수도 동행했다.공연음악학부 학생들은 먼저 부산 수영구 망미동 복합문화공간 F1963 공간에 있는 금난새 뮤직센터를 찾았다.금난새 뮤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층 신축건물로서 내부 공연장은 147명의 관람객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음악 홀과 연습실 5곳, 음악 로비로 이루어져 있다. 재미있는 것은 4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내부가 보이는 특별한 형

운경의료재단 곽병원 부설 운경건강대학(학장 황영진)은 17일(금) 운경건강대학 대강당에서 곽병원 이정화 외과 1과장의 담석증 특강이 있었다.간에서 담즙을 하루 1L 정도를 생성하여 쓸개에 저장하여 10~20배로 농축한다. 음식물이 소장에 들어오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어 음식물을 소화한다. 쓸개는 간의 중간 부위 하위에 위치하며 엄지손가락 2개 정도의 크기로 담즙을 저장하고 있는 은행이다.담석은 담즙의 주요 성분인 담즙산과 인지질이 섞여 있는 미포성 용액 내에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질이나 무기염, 유 기염 등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