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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1:3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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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글마당
시니어 글마당 시니어매일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신문입니다. 참여하신 독자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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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월의 노래<br /> <br /> 아! 어머니 나의 어머니<br /> 꿈에 그리던 나의 어머니<br /> 찢겨진 유월 ,부서진 하늘<br /> 폭풍치는 대지조차 쓰러진 자리<br /> 흙 젖은 눈물 너머로<br /> 닿을 듯 먼 나의 어머니<br /> <br /> 붉게 물든 사라진 이름들이여<br /> 아득히 멀어지는 토하는 함성들이여<br /> 나 또한 너를 따라<br /> 온 몸 이 대지에 흩뿌리우니<br /> 어머니 나의 어머니<br /> 장하였노라 참으로 장하였노라<br /> 그 뜨거운 가슴으로 품어주소서<br /> <br /> <br /> 갈기갈기 찢겨 묻혀진<br /> 주인 잃은 이름들<br /> 이들의 분노를 기억케 하소서<br /> 산이 무너져내린 흔적없는 이 땅에<br /> 어머니 품으로 별빛이 된<br /> 흘러간 자의 마지막 노래를<br /> 부디 기억하게 하소서<br /> <br /> <br /> <br /> <br /> <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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