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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 만들어야
icon 정병기
icon 2019-08-27 09:23:44  |  icon 조회: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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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 만들어야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바보 취급 받아서는 절대 안 돼.
우리 모두는 원칙과 기본중시하는 사회가 되어야 상식이 통한다는 진리를 까달아야,

우리사회가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 만들어야 하며 진실과 정의가 살아 있는 사회가 되어야 살만한 가치가 있는 사회가 되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사회적 약자나 권력이나 힘이 없거나 돈이 없는 서민들은 살기가 매우 어렵게 될 것이라고 본다. 정치인 공직자 사회지도층 기업인 들이 모범을 보여주고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본다. 언제부터인지 힘 있고 권력이 있고 재력 있으면 한국사회에서는 안 되는 것이 없다고 한다. 사실 그것이 진리가 아니고 정의 아닌데도 그렇게 비춰지고 현실이 된지 오래이다. 그래서 서민들 사회에서 “억울하면 자식 출세시켜라”하는 말이 돌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사회에 쉽게 해결하고 이득을 취하기 위한 부적절한 행위나 기망하려는 꾼들이 많기에 정부부서나 관공서 개인정보 관련 꼼꼼히 살펴보고 민원 해결해야 바람직하다고 보며 특히 재산권이나 인. 허가 문제 확인 절차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이다. 꾼들은 잘되면 기술이고 잘 안되면 실수라고 한다. 아직도 한국사회는 보이지 않는 손이나 줄 때문에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적지 않은 사회라고 본다. 우리사회 허례와 격식을 타파하고 구태를 없애야 한다.

능력에 맞게 노력하고 땀 흘려 노력하는 성실한 사람들에게는 늘 기회가 뒤지고 뒤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진실은 반드시 입증되고 알아주는 결과가 오고야 말 것이다. 직장생활이나 자영업을 하며 성실하게 한푼 두푼 모아 자신을 꿈을 키워나가는 것이 대부분의 현실이며 반드시 자신의 행위나 행도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며 잘못된 가치관과 삐뚤러진 인식이 바로잡혔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재개발이다. 재건축이다. 하는 용어들이 남발하더니 소문이 사람들의 움직임도 석연치 않게 몰린다. 그런 저런 이유로 시대의 흐름을 잘 타서 그런지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이 여가저기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들은 씀씀이도 여간 통이 크지 않다. 보통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속담에 쉽게 번 돈은 순간마누 생각하고 쓰게 마련이라고 한다.

또한 덩달이식으로 따라가기 위해 우리사회에 철새 같은“기획부동산 일명 떳다방”이 등장한지도 꽤나 된 것 같다. 이들의 부추킴이나 소란스러움이 귀가 솔깃하여 묻지마식 투자를 하여 재미를 본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들의 먹이사슬에 걸려 손해를 보고 어려움을 겪는 이도 적지 않다. 배짱도 간이 장기에 있어야지 간이 배밖에 나오는 뱃장이나 배포는 결코 자신으로부터 절대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바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예전에는 속담에 “눈 감으면 코를 베어 간다.”고 한 적이 있으나, 지금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있어도 코를 감 쪽” 같이 베어가는 세상이다. 남의 명의와 개인정보를 빼어 허위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관할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관할구청에서 허가를 득하는 세상이고 보니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할 것이다. 우리는 좌우지간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자신만 생각하고 남을 경박하게 격멸시 하는 태도나 자세는 버려야 할 것이다.

이제 애쓰고 땀 흘려 모은 재산을 지고 있어야 할까? 머리에 이고 있어야 할까 자못 궁금하고 의문스럽다. 애써 모은 재산은 바로 생존권이자 인생의 전부라고 보아야 하는데 참으로 나감하기 짝이 없다. 집밖에 나가면 모두가 성실하고 근면해 보이지만 사실라고 쓰인 사람은 여간 찾기가 힘들지 않다. 쉬운 말로 “당해보면 압니다.”라는 말귀가 문득 오른다.

일을 당하고 나니 앞이 깜깜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무엇을 어떻게 먼저 해야 할지 도무지 생각이 떠오르지가 않는다. 왜 자신이 땀 흘리고 노력해서 벌어야 매진 것이고 값진 것인데도 힘 안 드리고 쉽게 하려는 우리의 정서의 마지막 종착역은 아닌가 생각해 보니 맥이 빠지는 것 같다. 내 것이 귀하고 중하면, 남의 것도 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라고 본다. 우리사회 모두가 허상을 바라보지 말고 자신의 능력껏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며 타인을 기망하여 이득을 취하기보다 먼저 남의 것을 귀중하고 중요하게 보고 타인과 이웃을 존중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선 사회적 정의가 실천되어야 한다고 본다.
글 / 정병기 칼럼리스트

2019-08-27 0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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