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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뒤에 태풍 장마피해 대비 대책 강구해야
icon 정병기
icon 2019-08-06 08:54:51  |  icon 조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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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뒤에 태풍 장마피해 대비 대책 강구해야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 주의해야

수해복구나 문제의 지역은 조속히 서둘러 복구하고 대비책 세워야

 

긴 폭염이 끝나면 반드시 늦장마가 오게 마련이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해야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본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으로 6일 차차 하늘이 흐려지면서 남부지방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강원도와 충북, 경상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산사태나 축대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비 피해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앞으로도 적지 않은 태풍이 올라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여름피서철인 만큼 산이나 계곡 바닷가에서 각별한 조심을 해야 한다고 본다.

 

전국이 모두 사상 첫 초열대야 상태 가마솥더위로 연일 35도에서 37도 이상을 오르내리고 폭염경보까지 내리고 있다. 한마디로 더위에 맨붕 상태, 개인건강도 챙겨야 하며, 초열대야·극한 폭염 이어지고 있지만 초대형 태풍 통하여 장마 부를 수 있어 대비해야 할 것이다. 사상유래가 없는 폭염 지속되고 있지만 얼마 남지 않아 장마로 돌변 할 수 있어 항상 대비해야 한다. 우리는 지혜롭게 자연에 순응하며 다가올 장마철 맞아 미진한 수해복구 조속히 서둘러 마무리해야 하며 철저히 대비 관리해야 한다. 이모든 것이 지구생태계변화와 환경의 급속한 파괴로 인한 것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성 게릴라폭우로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만전 기해야 한다. 해마다 겪는 장마호우피해 알고 보면 방치하거나 안전관리 부재와 방심에서 발생하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거나 방심하다 큰 화를 부르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결국 알고 보면 인재로 판명이 날 때가 적지 않다고 본다.

 

자연재해도 미리미리 점검해서 관리하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지난겨울 폭설피해가 있었거나 부실한 절개지 그리고 위험성이 있는 중요지역을 중점 관리해야 하며 서둘러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금년에는 폭우로 인한 장마피해가 없게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이다.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어 미진한 수해 복구를 서둘러 마무리해야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환경의 변화로 게릴라성 폭우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 지난겨울이 혹한과 폭설로 인한 사고와 고통이 길었던 만큼, 올해 여름도 그에 못지않게 많은 장마피해가 예상된다. 정부는 예상되는 특별지역을 특별관리하고 여름에 전력이나 물자수급에 문제가 없게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로 인해 차질이 없게 행정적 조치는 물론 현장관리에 중점적인 관리점검이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 살피고 철저히 관리하지 않는다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누를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지나고 보면 항상 어리석은 판단과 안일함으로 당하고 있다. 과학으로 기상관측이 잘 맞고 있다지만 하늘의 일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선거를 치르느라 행정력이 소홀하거나 미치지 않아 방치되거나 뒤늦게 수해복구에 착수해 장마철에도 마무리되기 어려운 곳이 있다고 한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총체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올해 장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서둘러야 할 것이다.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한다면 피해를 줄여나가고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폭염 뒤 찾아오는 불청객인 태풍이나 장마를 대비하여 수해예방을 위해서는 정부부처의 모든 부처가 나서 챙기고 점검 관리해야 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장마로 인한 수해가 적지 않으며 지나고 보면 자연재해로 넘기기보다 인재에 가까운 피해가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관리자와 주민 등이 나서야 한다. 주변을 살피고 공사장이나 상습피해 지역을 선정하고 절개지나 피해가 예상되거나 불안한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본다. 장마로 인한 피해 예상지역을 살피고 점검하거나 즉시 보수해 게릴라 폭우를 대비해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본격적인 장마가 상륙하기 전에 자연재해나 장마에 경각심을 가지고 시설을 점검하거나 유지·보수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평상시에 준비하고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자세는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폭염 뒤에 찾아오는 올해 하절기 늦장마에는 어떠한 피해도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히 강원도 산불발생지역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서 더 이상의 큰 사고발생이나 재난사고가 없게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당국의 각별한 관심과 태풍과 장마 관련 재난대책이 강구되었으면 한다. / 정병기<칼럼니스트>

2019-08-06 0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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