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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公企業, Public Enterprise) 한국철도공사 각성하고 반성해야
icon 정병기
icon 2020-09-03 20:52:57  |  icon 조회: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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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公企業, Public Enterprise) 한국철도공사 각성하고 반성해야

 

중앙선 지상전철(환승)역 에스컬레이터 고장, 고객 불편 외면한 채 늦장수리,

고객들 불편 항의하면코로나19 핑계중국에서 부품 공수해야 수리가능 참아라!

 

정부는 공기업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공기업사장 책임경영제공기업 전문경영인체제확립을 위해 공기업사장 공개 채용제를 정착하고 실천해야 공기업발전도 되고 국민혈세낭비도 막는다. 공기업(公企業, Public Enterprise) 철밥통관행 바뀌고 쇄신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실에 맞게 공기업통폐합조치가 필요한데, 우선 시범적으로 한국전력은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통폐합조치 해야 하며, 한국철도공사 또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이원화 경영체계를 갖고 있어 문제가 많다고 본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역사 내 시설고장 나도 1개월 이상 방치 고객 불편은 남의일인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철도행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며 관리자도 고객 불편해소에는 무관심한 듯싶다. 민원제기하면 고객 불편은 외면하면서 코로나19”타령만 한다.

 

역사 고객 불편에 대하여 한국철도공사 이사장에게 민원을 제기하니 답변은 보고도 없이 청량리역사업소로 보내 앵무새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중앙선 청량리역 지상역사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난지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수리를 하지 않아 무더위에 노약자분들이 오르는데 고생이 많은 현실이며 역사 직원들 태도나 자세도 불친절하고 무성의한 응대에 화가 난다고 전했다.

 

한국철도공사측은 시설물고장 나도 수리에 뒷짐에 속도는 완행 개선해야 하며 무더위에 코로나사태 노약자 청량리 지상 역 이용하기 힘든 현실이다. 좋은 시설이 있어도 고장이 나면 빛 좋은 개살구격이다. 고장난지 한참 되었어도 1달 이상 신속한 수리 못하는 해당역장도 문제가 많다고 본다. 이에 대한 민원을 해결해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한국시설관리공단. 그리고 국토부(건설교통부) 전화를 하는 등 노력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불편해소를 위한 민원해결의지가 없다고 본다.

 

중앙선 청량리역 고객용 ,에스컬레이터, 고장이 나도 고치지 않아 불편가증 역사에 항의 빗발치고 있다. 청량리역 지상전철역 역사 내 사설이 고장이 나면 신속하게 수리해서 사용하게 해야 하는데 시설후리에는 ,완행열차 같다,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어디에 해당되는지 몰라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할 해당역장도 무책임한 것 같다. 직원에 항의하면, 어쩌란 말이냐?, 우리도 힘들다고 말한다. 역사에서는 코로나타령만 늘어놓고 힘들다며에스컬레이터 해당부품을 중국에서 가져와야 고친다고 하는데 언제 중국에서 부품 가져 오나? 묻고 싶다. 한국철도공사 CEO대화방 신청 답변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건축사업소에서 고객의 소리를 담당자가 전해왔다. 저희 한국철도공사를 위해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원 사항과 관련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청량리역 에스컬레이터는 경의중앙선 승강장과 3층 맞이방을 연결하는 승강기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호기는 금년도 시행중인 주요 부품 교체 공사에 포함된 상태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자재 수급 일정이 지연되었고, 99일에는 자재가 입고될 예정입니다.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최대한 서둘러 910일까지는 승강기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향후 동종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담당부서 청량리건축사업소 답변이다. 무더위와 코로나19사태에 역사의 중요한 에스컬레이터 고장1달 이상 방치하는 것은 고객을 중시하지 않는 공기업의 현실이다. 안내에 920일 까지 고치겠다고 하는데 큰 역사인 청량리 환승역 서울동북부 관문이자 신흥부동심권인데 현실은 불편한 역이 되고 있다. 정말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며 함께 하는 친절한 공기업(한국철도공사)이 되기를 바란다.

/정병기<칼럼니스트>

2020-09-03 2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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