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菊 줄기마져 시든 얼음위로 딸랑 잎새 하나 달고 손톱 만한 노오란 冬菊 벌 나비 자취없고 스치는 바람마저 혹독한데 볕 작은 양지바름에 소,대한 설한을 품고 무슨 사연인지 어찌 홀로 기다리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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