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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顯忠日) 딱 하루만은 음주가무 자제하고 경건하게 보냈으면,
icon 정병기
icon 2020-05-31 22:59:46  |  icon 조회: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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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顯忠日) 딱 하루만은 음주가무 자제하고 경건하게 보냈으면,


우리가 오늘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사는 것은 애국선열과 호국영려의 희생의 댓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감사해야 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특히 6월6일 제65주년 현충일(顯忠日)에는 모든 국민이 조기를 달고 호국영령과 애국선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골프나 고성방가 유흥주점 음주가무 등의 오락 등의 행위도 가급적 자제해야 하는 것이 옳다. 유흥업소는 자진해서 휴무해야 한다고 본다.


현충일(顯忠日)은 나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날이므로 우리 모두는 조기를 게양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참여해야 하며 각 가정과 학교에서도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운행 중인 차량도 잠시 정지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 국민의 기본 도리 아닐까. 이날만은 음주와 유흥을 삼가고 가족과 함께 국립묘지나 주변의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국화 한 송이를 바치며 조국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봄이 어떨까 한다. 그리고  현충일(顯忠日)생활주변이나 주위에 국가유공자분이나 보훈가족이 살고 계시다면 위로 해 드리고 감사의 인사 한마디 정도 건네 봅시다.

글/ 정병기< 보훈가족. 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2020-05-31 2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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