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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전설 이집트. 그리스 터키 3국 12일 페키지 상품 관광을 다녀와서
icon 정병기
icon 2019-11-23 07:40:37  |  icon 조회: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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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전설 이집트. 그리스 터키 312일 페키지 상품 관광을 다녀와서

 

인류문명의 발상지와 주변 국가를 다녀보니 우리도 정신 차리고 교훈삼아야

과잉복지와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국민의 어려움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아 안타깝다.

 

수천년전의 인류문명의 발생지로 알려진 이집트는 정치적 혼란과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훌륭한 선조의 자손들이 정치적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은 우리에게도 주는 교훈이 크다고 본다. 그리고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어 예전부터 상업이 발달한 국가지만 중동문제와 유럽의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그리스는 적은 인구에 과잉복지로 인한 국고가 바닥이 나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들 국가들이 과거에는 잘 나가던 선진문명국 이였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게 교훈을 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우리도 5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고 지정학적으로 외부의 침입을 받고 막거나 당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사실과 근대화를 겪으며 일본의 식민지36년을 겪고 동족상잔의 6.25 전쟁으로 잿더미 속에서도 경제재건에 성공한 국가로 올림픽경기와 월드컵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경제도약을 이루어낸 국가로 잘 알려져 있으나 현재 과잉복지와 글로벌경기 침체로 장기화된 내수침체와 수출의 둔화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본다. 과도한 복지정책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현실을 보면 우리도 유비무환의 정신과 자세로 당면한 경제문제를 살피고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예상되는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

 

세계 유수의 선진국들은 국고관리가 튼튼한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다수 국가들은 국고가 빈약하고 정치적 혼란을 겪는다는 사실이 공통점이라고 본다.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와 경제 그리고 수출의 호조가 큰 관건이라고 본다.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발전 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며 문화관광상품의 활성화를 통하여 외화획득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는 우리는 경제발전과 소득수준향상에 따른 국민들의 해외여행자유화가 지난 1988년 올림픽 경기 성공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있는 현실이다. 세계 어디를 가나 한국인 관광객을 보거나 마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좀 더 내실을 기하고 실속을 챙기는 해외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나 아직도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개별적인 자유여행도 크게 늘어나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배낭여행을 통하여 세계를 누비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함께하는 여행사의 페키지 관광상품으로 해외여행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해외여행을 다며 보면 페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현지 로칼가이드와 해외거주 동포가이트 그리고 여행사인솔자 등이 여행객을 인솔하고 다닌 현실이다. 그러나 선택관광이나 옵션관광의 경우 무리한 진행도 있어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현지 특산물이나 관광 중 상점에 들려 물건을 판매하는 사례가 많은 데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는 우리상품이 월등이 우수하여 살만한 상품을 선별하기 어렵고 잘못 구입하면 낭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해외관광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해와 거주 동포가이드에 대한 정부의 일괄적인 관리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국민들의 알뜰관광이 될 수 있게 정부적 차원에서 관심과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해외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는 국제적 관광이 되어야 하고 한국국민들의 우수성과 좋은 이미지를 남겨주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우리나라도 관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품개발에 따른 노력을 기울려 외국에서 한국관광을 선택하고 다녀갈 수 있게 해야 하며 우리만의 고유성이 있는 기념품개발과 한국의 특산물과 특산품개발에 앞장서야 한다고 본다. 관광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게 해야 하며 외화획득의 차원 높은 산업이라고 본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심 노력하여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여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정병기<칼럼니스트>

2019-11-23 07: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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