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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고 정론직필의 언론이 되어야
icon 정병기
icon 2019-10-08 20:37:07  |  icon 조회: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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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고 정론직필의 언론이 되어야

 

언론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바로서야 중심이 되고 국민들의 판단력이 바로 선다.

점점 갈수록 언론이 정치권에 편승하거나 정권에 기우는 편향된 보도에 앞장서고 있어 균형보도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한다. 국민들이 지적에 자세를 낮추고 크게 들어야 한다고 본다.

 

우리사회 언론은 세상의 부패를 막는 빛과 소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언론의 역할은 사실 전달에 주력해야 하며 사회적 정치적 쟁점에 관한 해설과 비판 제공하고 여론 형성을 통하여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본다. 언론이 공기(公器)로써 책임감과 공정성을 갖지 않았을 때의 폐해를 우리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본다. 언론이 사회를 움직이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비유하고 있다. 왜 언론이 정도(正道)를 가야하고, 정론직필(正論直筆) 해야만 하는 가를 굳이 설명하는 것은 사족(蛇足)이 될 것이다. 언론의 책임은 사회에 국민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기에 신중한 보도와 방송을 통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사회의 정도의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언론은 정부, 기업을 견제, 감시함으로써 권력의 남용 억제하게 언론과 민주 정치를 통하여 언론과 권력, 특정 세력의 유착하지 못하게 해야 하며 여론의 편파적인 보도나 방송은 자제해야 하며 여론 조작을 하거나 돕는 일은 민주주의 발전에 역행하는 일로 비판받고 외면당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정부는 언론의 자유 보하고 정치권력 혹은 특정 세력의 간섭과 영향력으로부터의 독립을 해야 한다고 본다. 언론의 책은 공정성, 공익성, 객관성, 정확성, 책임성을 가지고 그 사명과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또한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되고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접목되면서 소셜 뉴스가 새로운 미디어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어 우리사회에 대단히 영향을 미치고 있어 보도나 글을 올릴 때 신중해야 하며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우리사회 언론은 세상의 부패를 막는 빛과 소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는지 다시 한번 자문(自問)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며 언론인의 사명감을 갖고 국가발전과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언론의 역할만 생각한 나머지 국민과 여론의 의견을 통합하고, 실천하는 부분이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본다. 어떤 일에 있어서든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은 다른 말로 하면, 책임을 지게 되었다는 말과 같다. 막강한 권력을 갖게 되면, 무거운 책임감을 수반해야 하는데, 언론은 붓을 통해 주어진 권력을 제대로 행사하거나 매체 영상을 통한 방송매체들도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여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영상매체와 지면의 정론지로 자리매김 해 나가길 당부하고 싶다.

 

요즘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SNS 쇼셜 미디어 분야이다. 하지만 소셜 뉴스는 이런 신속성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며 기존 미디어를 통해 보도된 내용이라도 그 내용을 다른 각도에서 분석해 보고 다양한 견해를 내세우기도 한다. 정부에서 무슨 사건이나 뉴스 등 어떠한 내용을 발표하기도 전부터 많은 블로그 나 자신의 전문 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제한된 정보를 해석하거나 나름대로 전하기에 가짜뉴스나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오보하는 등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빠른 팩트의 전달, 분석, 다양한 견해의 제시라는 특징을 가진 소셜 뉴스와 기존 언론 매체를 비교해 보면 기존 언론은 미치지 못한 듯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언론 매체는 나름의 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석과 견해에 있어서의 다양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언론의 역할과 자유는 무한적이 아니라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고 본다. 언론의 자유는 언론이 본질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전제가 되어야 하며 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구현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알 권리에서 파생되는 권리라고 본다. 그러므로 다른 권리보다 항상 앞서는 무조건적인 권리가 아니라 생명권과 같이 더 상위의 권리 앞에서 유보되어야 할 것이며 언론의 필요성은 민주 정치의 토대에서 권력의 감시와 비판을 통하여 사회 안정과 발전을 시키는 방향이 되어야 하며 국민들이 사회적 토론과 결정에 참여 하게 해야 하며 열린 사회의 필수 조건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우리헌법 제21조 제1항에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결사의 자유를 갖는다.“고 적시되어 있고 사상·의견의 자유로운 표명과 그것을 전파할 자유를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사회 언론은 세상의 부패를 막는 빛과 소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아울러 바라고 소망한다. /정병기<칼럼니스트>

2019-10-08 2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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