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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에 도시민들 우리 신토불이 농산물 애용해야
icon 정병기
icon 2019-09-01 08:48:10  |  icon 조회: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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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에 도시민들 우리 신토불이 농산물 애용해야

 

우리 땅에서 재배되고 생산된 신토불이가 우리 몸에 건강에 최고야!

생산과정 불확실한 외국 농수축산물 먹거리 구입 신중해야 내수경기 살린다.

 

우리의 민속명절인 추석 한가위 명절이 코앞에 다가오고 있다. 우리농산물을 이용하면 농민도 농촌경제도 도시민인 소비자가 살린다는 사실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장수의 비결은 먹거리에 있으며, 신토불이 농산물이 최고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또한 농촌 없는 도시는 앙꼬 없는 찐빵과 마찬가지며,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살게 된다. 이렇듯 농촌은 도시의 어머니이며, 소중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할 존재다. 이번 추석명절에 소비되는 농수축산물이 많이 소비되어 농촌경제데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우리는 일전의 배추파동에서 이러한 농촌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우리의 농촌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말은 풍년이라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 지난해보다 벼 수확량이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

 

특히 올해에는 잦은 태풍은 없었지만 예년 강수량이 턱없이 부족해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지구생태계 변화와 함께 온난화 이상기온에 따른 일기와 기후가 좋지 않아 농민들의 소출이 적은 해 이기도 하다. 지금도 벌써부터 김장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된다고 한다. 이런 농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기 위한 몇 가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 정부도 어려운 농촌을 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방법을 찾아 지원을 해야 한다. 또한 특혜를 받는 특정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촌지원 방법의 개선도 필요하다. , 국민의 세금인 정부자금이 몇몇 특정인이나 공직자의 쌈짓돈, 지원금이 되지 않도록 잘못된 지원책에 대한 과감한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과거 농촌지원금 때문에 주민 간 반목과 갈등을 조장한 바 있다.

 

정부지원금으로 창고나 축사를 지어 세를 놓거나 배를 불리는 일이 빈발했고, 정부지원금으로 구입한 농기계나 장비를 임대해 부가수입을 얻는 사례도 있었다고 본다. 농정당국은 정부지원을 받지 않고 어렵게 살아가는 성실한 농가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과거의 지원현황을 살펴 골고루 지원이 돌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펴야 한다. 어려운 농촌을 돕는 것은 국가발전과 도시민 먹을거리 확보 차원에서라도 현명한 일이 될 것이다. 도시민들이 조금 더 소비하고 도우려는 마음과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아울러 농촌과 농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우리농촌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농촌을 돕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고 현실이다. 도심생활의 풍요로움은 농촌 들녘의 풍성한 수확에서 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속담에광에서 인심이 난다고 했다고 한다.” 도시민은 어려울 때 농촌을 생각하며 소비하는 현명한 판단과 농민은 도시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우리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려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유지할 때 농민도 조시의 소비자도 함께 사는 길이라고 본다.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과 나눔정신을 실천하여야 하며 추석명절을 통하여 우리 땅에서 재배되고 생산된 저렴한 신토불이 선물로 이웃들과 정감 나눠야 한다고 본다. 우선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 글로벌경제의 어려움과 함께 실물경기가 장기 침체 속에 불황이 지속되어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서민경제에 적신호가 되고 있어 서로 합심노력하고 정부는 경기활성화에 매진하여 빠른 기간에 경기가 회복될 수 있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 정병기<칼럼니스트>

2019-09-01 0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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