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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새해 달력 발행시 8.29. 경술국치일 기록해야
icon 정병기
icon 2019-08-20 08:01:15  |  icon 조회: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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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새해 달력 발행시 8.29. 경술국치일 기록해야

 

정부는 매년 새해달력 발행시 829일 경술국치일 기록하고 알려 민족의 슬픈 날 기억하게 해야 한다는 한다고 본다. 정부는 매년 8월 달력 29일 경술국치일 기록 국민들에게 알려 조기 달고 당시슬픔 함께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날이 민족으로 보면 하늘이 무너지고 주권을 상실하고 일제치하가 시작되는 치욕스런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달력을 살펴보아도 경술국치일이라는 기록이 없는 평범한 보통의 평일 날로 되어 있다는 사실은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

 

정부 8월 달력 29일 경술국치일 표기하고 조기 달고 민족의 아픔과 고통 생각하고 교훈 삼게 해야 바람직스럽다고 본다. 어는 달력도 8.29. 민족의 수치인 경술국치일이나 설명이 없는 실정이다. 자라나는 신세대들에게 나라에 힘이 없어 일제의 침략 막지 못해 국권을 잃은 날이라는 슬픈 역사적 사실을 알려줘야 할 것이다. 정부는 매년 새해 달력발생시 경술국치일 기록하고 국민들에게 알려 민족의 아픔과 고통을 알리고 민족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치신 항일독립투사와 평생을 민족독립을 위해 허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국가가 국력이 없을 때에는 언제든지 나라를 빼앗길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려 후세들이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민족정체성을 바로 세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제라도 하지 못한 "친일적폐청산을 반드시 실천"하여 민족정기를 바로세우는 경술국치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직도 당시 민족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치시고도 인정받지 못해 그 후손들이 가슴을 치고 눈물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정부가 나서 민족독립을 위해 받친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이 잃어버린 애국이나 잊어지고 빛바랜 애국으로 묻히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국가(정부)마저 인정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정말 민족독립을 위해 받친 희생이 개죽음을 만드는 것이 되고 말 것이다. 해방이후 한일청구권협상에서도 형무소 옥사자에 대한 보상이나 거론은 한마디도 없었다고 본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그러는가 싶다. 이제는 정부가 나서 모든 것을 챙기고 해결주기를 아울러 바라고 소망한다. / 정병기<정용선 항일독립투사, 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2019-08-20 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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