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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매년 달력에 경술국치일(8월29일)기록 지정 조기 달게 해야
icon 정병기
icon 2021-08-19 07:19:10  |  icon 조회: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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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매년 달력에 경술국치일(829)기록 지정 조기 달게 해야

 

111년 전 1910년 경술년 829일 국권을 잃은 치욕의 날,

정부는 우리민족의 국권을 잃은 829일 경술국치일 달력에 기록해야,

당국은 달력 발행시 8.29. 경술국치일 기록하고 국민들에게 역사적 사실 제대로 알려줘야,

 

'경술국치경술년에 일어난 치욕스러운 일이라는 뜻으로 일제에게 우리나라가 주권을 완전히 빼앗긴 사건을 말하며 일제는 무력을 앞세워 1905년 을사늑약(을사조약)을 통해 외교권을 빼앗고, 1907년 한일 신협약을 통해 군대를 해산하는 등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갔으며 1910년 일본 육군 대신 데라우치가 3대 통감에 취임하면서 이와 같은 조치는 더욱 빠르게 추진되어 일본의 헌병이 경찰 업무를 대신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협했으며, 일본의 정책에 반대하지 못하게끔 신문·잡지를 엄중하게 검열하였으며 한국은 사실상 일본의 통제 아래에 놓이게 된 것이다. 친일파 총리대신 이완용에게 한일합병 조약안을 통과시키도록 하여, 결국 이완용과 데라우치 사이에 합병 조약이 체결되었다. (하지만, 이 조약이 일부 친일 세력에 의해 맺어진 것이고 우리 국민의 주권과 뜻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만큼 '한일합병' 또는 '한일병합'이라는 용어 자체가 알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고 말하면 강제병합이다.) 창덕궁의 대조전에서 이루어진 이 조약의 내용은 우리나라의 통치권을 일왕에게 넘긴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 매국노들의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행위자들은 일제강점기 그들은 미족을 배신하고 동포를 배반하며 일제의 앞잡이로 호위 호식해 왔기 때문이다.

 

바로 나라를 빼앗긴 829일은 국치일이다. 단어의 뜻과 같이 나라의 수치스러운 날/ 부끄러운 날이다. 2의 국치일을 겪지 않으려면 후손들에게 선열들이 당한 국치의 역사를 분명하게 가르쳐야 하고 경술국치일을 달력에 기록하고 조기를 달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나서 그날의 아픈 기억을 상기하고 국민들에게도 널이 역사적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정부에 강력히 건의 하고자 합니다. 현재 해마다. 발생하는 달력에 829일은 민족을 슬픈 경술국치일인데도 불구하고 평범한 평일로 되어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저년 몇 해 전 부터 정부에 제안이나 민원 제기나 건의를 하고 했는데도 실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족적 정체성은 우리민족의 어렵고 슬픈 과거 역사라 할지라도 잊지 말고 기억해 타산지석으로 교훈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민족적인 다짐을 하게 되는 날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민족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치신 미발굴독립유공자 발굴과 그 명예를 찾아주는데 정부가 앞장서야 할 것이다. 현실에 맞는 공훈심사를 해야 하며 억지주장이나 요구는 현실이 맞지 않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 친일청산을 하지 못해 기득권세력에 묻히게 하는 것은 애국선열을 위한 도리가 아니라고 보아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국가가 국력이 없을 때에는 언제든지 나라를 빼앗길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려 후세들이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민족정체성을 바로 세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제라도 하지 못한 "친일적폐청산을 반드시 실천"하여 민족정기를 바로세우는 경술국치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직도 당시 민족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치시고도 인정받지 못해 그 후손들이 가슴을 치고 눈물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정부가 나서 민족독립을 위해 받친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이 잃어버린 애국이나 잊어지고 빛바랜 애국으로 묻히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국가(정부)마저 인정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정말 민족독립을 위해 받친 희생이 헛되거나 빛이 바랜 애국으로 묻히게 하여 명에도 차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해방이후 한일청구권협상에서도 형무소 옥사자에 대한 보상이나 거론은 한마디도 없었다고 본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그러는가 싶다. 일제강점기 민족독립을 목숨을 받치신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이 헛되거나 잃어버리거나 빛바랜 애국이 되지 않게 명예를 찾는데 정부가 나서 모든 것을 챙기고 해결주기를 아울러 바라고 소망한다. / 정병기<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2021-08-19 07: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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