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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의 날을 맞아
icon 정병기
icon 2021-04-13 07:58:19  |  icon 조회: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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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의 날을 맞아

매년 4월22일은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
농촌 근대화와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운동, 세계가 주목,
처음에 농촌 근대화 운동 초가집을 스레이트나 기와집 지붕개량 선풍,

매년 4월22일은 새마을의 날로 농촌과 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근대화부흥운동이라고 보며 국민들이 화합 단결하여 “잘살아보자”는 근대화발전 운동이라고 본다. 농촌은 농촌대로 도시는 도시대로 부흥운동과 환경개선운동으로 발전되면서 경제개발계획에 따른 농촌의 인구가 이동하는 계기가 되었던 시절이고 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진 운동이였다고 본다. 새마을운동 정신은 근면 자조 협동을 강조하며 자조적인 협동노력에 의해 주민들 스스로가 생활태도와 정신자세를 혁신하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환경을 개발·발전시킨 성장 동력으로 시대적 이념인 조국근대화 이념과 일치했으며 새마을운동은 1970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창해서 시작된 운동이라고 본다.

1970년 진행됐던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날. 매년 4월 22일이다.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나 행사 등을 진행한다. 처음 제창된 지 근 50여년이 지난 만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기획하거나 추진하기도 한다. 지난 전 박정희 정권시절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국민들의 단합이 빛났던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현 시대에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나라를 개발 및 발전시키자는 취지이기도 하다. 매년 정부 주관 하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은 국민들에게 그 가치를 알린다.

1970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결단력과 단합을 보여줬으며, 그로 인해 지역사회 개발이 이뤄지면서 특정 계층의 노력이 아닌 사회 구성원 하나하나의 노력이 빛을 발했던 범국민적 개발운동이었다. 시작은 농촌 마을이었지만, 점차 확산돼 도시까지 퍼져 전 국민이 하나로 움직였던 중요한 사건이기도 했다. 이러한 정신을 기리고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정부는 2011년 3월 3일 ‘새마을운동 조직 육성법’에 의해 매년 4월 22일을 법정기념일인 ‘새마을의 날’로 제정했다. 2017년 기준 제7회를 맞는 새마을의 날은 매해 정부와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기념식이 개최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지역사회의 행사나 캠페인이 펼쳐진다.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에 국한되지 않고 지구촌이 함께 발전하는 새마을운동이 되기를 지향하고 있다. 새마을 운동정신은 작게는 가정 안에서의 새마을운동부터 크게는 지구촌의 새마을운동까지 전개되고 그 정신이 외국에까지 전파되어 영향을 주고 있는 현실이다.

새마을운동은 크게 3단계를 거쳐 전개되었으며 제1단계(1970~79)가 시작되었고 전 박정희 대통령이 제창에 따라 농촌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전국적인 규모로 발전하기 시작하던 단계이다. 제1단계의 기본적인 특징은 관주도형 새마을운동의 형성 및 전개라 할 수 있다.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지방장관회의 순시를 통해 "농민·관계기관·지도자 간의 협조를 전제로 한 농촌 자주노력의 진작 방안을 연구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이 회의 이후 전국 3만 3,000여 개 마을 전부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점화를 위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이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읍·면장에게 새마을 가꾸기 교육도 실시했다. 1971년 내무부 산하에 새마을운동 전담부서인 지역개발담당관·도시개발관· 농촌개발관·주택개량관실 등을 신설해 관주도의 면모를 갖추었다. 내무부 외에도 농수산부·상공부·문교부 및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 새마을 전담부서를 설치했고 특별시·직할시·도·시·군·구에 새마을지도과를 두어 조직을 정비했다. 이 운동은 대체로 '증산·근검·인보'의 3대 운동과 5대 시책을 근간으로 전개되었다.

당시 5대 시책의 중점은 해마다 바뀌지만 대체로 농촌주택개량(초가집에서 스레이트. 기와집 지붕개량사업)의 확대, 농가소득증대의 가속화, 도시·공장 새마을운동의 본격화, 새마을운동 정신의 생활화 등에 중점을 두었다. 5대 시책에서 보듯이 초기에는 도시에 비하여 낙후된 농촌을 개발할 목적으로 새마을운동의 방향을 잡았으나, 1973년 제1차 석유파동으로 국내경제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자 에너지·물자를 절약해 경제 불황을 타개하겠다는 정부의 의도 하에 도시새마을운동이 시작되었다. 도시새마을운동의 기본 방향은 새로운 시민상· 직장인상·지도자상을 정립하여 근대화를 추진하겠다는 데 있었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공장새마을운동은 국제적 경제현상에 타격받지 않도록 '물자절약, 에너지 절약, 품질개선, 생산성향상' 등을 목표로 했다.

이렇게 시작되고 전개된 새마을운동은 지역새마을운동·부녀새마을운동·직장새마을운동·공장새마을운동·새마을청년운동·새마을체육운동·새마을금고운동·학교새마을운동 등으로 확산되었고 전국이 새마을 운동을 “가난을 물리치고 잘살아보자는 국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지역마다 경쟁적으로 발전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게 되었으며 그 성과도 거두게 되고 많은 변화가 찾아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또한 새마을운동 수출 7년째 몽골 의식개혁을 주도하고 있고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을 배우는데 ”새마을운동“ 정신과 자세를 본받자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태국의 도시와 자매결연을 통하여 현지 새마을회관 건립 협약마을단체 간 교류 통해 정신교육 지속 지원하고 있는 현실이다. 지금도 원조와 해외 농업기술 이전을 통한 ‘다 함께 잘살아 보자’는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는 진행형운동으로 앞으로는 한 단계 승화된 새마을 정신교육을 통해 지구촌 잘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의 새마을 운동이 앞으로 인류를 위한 성공한 운동으로 자리 잡고 인정받게 되어 모두가 잘살게 되는 계몽운동으로 역사에 기록되기를 아울러 바라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글/정병기<칼럼니스트>
2021-04-13 07: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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