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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新聞)의 날을 맞아
icon 정병기
icon 2021-03-25 20:01:04  |  icon 조회: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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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新聞)의 날을 맞아

신문의 날을 맞아 신문의 사명과 언론의 의무 다해야,
신문(新聞)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살기에 지금 독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

매년 4월7일은 신문(新聞)의 날로 신문의 사명과 책임 등을 자각하고 강조하기 위하여 신문인들이 정한 날이다. 신문의 날은 신문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고 자유와 품위 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며 독립신문(獨立新聞) 창간 61주년(1896년 4월 7일 창간)일을 기하여 언론인들이 제정한 날이다.

지난1957년 4월 7일 창립된 한국신문편집인협회는 이날부터 한 주일 동안을 신문주간으로 설정하는 한편, 그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다음날인 8일, 서울시공관에서 독립신문 창간61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신문윤리강령을 선포한바 있다. 이를 시계기로 언론계는 해마다 4월 7일을 ‘신문의 날’로 정하고, 선언문과 함께 그 해의 행동지표로서 표어를 제정, 이의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또 이날은 전국 각 신문이 휴간을 하며, 한 주 동안 각종 신문주간 기념행사를 가진다.

신문은 일상의 정보와 뉴스 그리고 독자들이 판단 할 수 있는 시사와 각종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올바른 정보와 뉴스를 생명으로 하고 있어야 하며 잘못된 정권이나 정치에 비판을 가해 바로잡는 역할도 해야 한다고 본다. 기울어지는 국운을 바로잡고 민족을 개화하여 자주·독립·민권의 기틀을 확립하고자 순 한글판 민간중립지로 출발한 독립신문의 창간정신을 본받고 교훈삼아 구국이념을 본받고 민주·자유언론의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기점이 된다는 데 의의를 부여할 수 있다고 본다. 제1회 신문주간의 표어는 ‘신문은 약자의 반려’이었다고 한다. 앞으로 신문의 사명을 다해 독자들에게 빠르고 신속한 정보전달의 매체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본다.

신문(新聞)의 날을 맞아 신문은 사회에 생긴 사건에 대한 보도와 비판을 빠르고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만드는 정기 간행물이다. 신문(新聞)은 이상의 지식을 배우고 알 수 있는 일상의 백과사전 같은 것이다. 그날의 뉴스정보부터 깊은 전문지식까지 있기 때문이다.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신문 종합적인 정보매체신문의 구실은 다해 읽는 이의 관심을 끄는 사실 외에 의견이나 해설, 오락 등을 규칙적인 연속성을 가지고 일반 대중에게 전달하는 신문으로 뉴스 팩트를 사실 그대로 싣고 판단은 독자가 하게 해야 한다고 보며 현실에 맞게 독자를 위해 거듭나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정병기<칼럼니스트>
2021-03-25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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