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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기해야
icon 정병기
icon 2021-02-06 14:34:39  |  icon 조회: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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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기해야



봄철 4월 식목일(청명 한식)특별한 산불조심 해야 대형 산불화재 막는다.

매년 되풀이되는 산불예방을 위해 정부와 국민모두가 안전수칙과 산불예방 매뉴얼 준수 실천해야,



해마다 입춘이 지나면 가뭄이 오고 있고 겨울의 끗자락인 시절인 해빙기나 봄철이면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으로 산불과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산불은 재산적 피해와 함께 소중한 삼림을 황폐화시키며, 산불로 인해 훼손된 자연은 막대한 손실은 물론 복구에만 수십년이 걸린다. 따라서, 메마른 봄철 식목일인 한식이나 청명일을 앞두고 산불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범정부적 차원에서 철저한 관리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봄․가을 발생하는 산불로 애써 가꾸어 놓은 산림이 소실되고, 인접한 민가나 축사, 심지어 인명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기도 한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농촌의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를 비롯해 등산객의 금연과 화기소지 불허, 철저한 산불 감시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민․관․군은 물론 학교나 종교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매년 강수량이 적은 봄이면 산불로 인한 애써 가꾸어 놓은 산림이 산불로 잿더미가 되는 일이 되풀이 되고 있으나 금년에는 이러한 일이 없게 만전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들도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동참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는 산림도 단순한 치산녹화가 아닌 경제성이 높고 양질의 산림녹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해방이후 과거 벌거숭이산을 치산녹화에 치중하고 때감을 얻는 수준에서 만족했지만 이제는 산림이 산소발생의 공장이 된지 오래이고 미세먼지와 각종 환경정화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산림보호에 각별한 관심과 실천이 우선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봄철 화재발생은 대부분이 인재이며 방심과 부주의로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다. 봄철 산불조심은 국민모두가 다함께 인식하고 지켜서 예방해야 한다.





봄철은 메마르고 강수량이 없기에 산불 발생시 많은 피해가 동반하고 있고 해마다 봄철 산불피해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날로 늘어나 각별한 조심을 해야 한다. 산불과 함께 봄철 해빙기에는 안전의식 부재 안전수칙 미 준수 및 관리소홀 등으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또한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공사현장 등에서는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미연의 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 관내 신축공사 현장 등 봄철(한식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상지역에 대한 철저한 파악과 함께 적절한 안전지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고지 및 위험표시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 금년 봄에는 연례행사처럼 계속되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나 산불 화재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한 건도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하며, 전 국민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고 당부하고자 한다. 나무를 심는 것보다 가꾸고 보호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아름다운 산과 풍성한 산림은 선진국의 상징이며 산림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일을 정부당국과 모든 국민여러분과 함께 가꾸고 지켜나가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정병기<칼럼니스트>
2021-02-06 14: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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