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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을 맞아
icon 정병기
icon 2019-05-21 18:05:08  |  icon 조회: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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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을 맞아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날 521일 부부의 날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해복한 가정을 일궈나가는 데 의미를 가진다.

 

5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가정의 사회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주거공간이며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으로 시작하여 가족의 연을 맺게 된 소중한 우리부부! 과연 기념하는 날로 기억하게 하고 있습니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기 위하여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기념일이며 부부의 날은 가정의 어머니 격이다.

 

부부의 날의 유래를 살펴보면 부부의 날은 1995521일 세계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처음 권 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운동이 전개되었다고 하는데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것이 제정의의였다고 한다.

 

부부의 날의 의미와 공휴일여부를 살펴보니 20031218일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2007년에 부부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제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쉬는 날은 아닌 법정 기념일이다. 그래도 부부를 기념할 수 있는 기념일이 나라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한 번 더 큰 의미를 되새겨야할 좋은 날인 것 같다.

 

부부의 날은 매년 521일로 정해 가정의달인 5월에 2이서1가 된다는 뜻으로 21로 지정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오늘날의 부부의 날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 부부의 날에는 각 지역에서 각종 행사들이 열린다고 한다. 지역별 부부축제, 부부음악제 등 부부사랑고백의 나눔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가 전국에서 열리고 기념한다고 한다.

 

매년 53째 주 20일 월요일은 바로 성년의 날이고 다음 날이 부부의 날이다. 역시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 5월은 풍요로운 가정의 달인 것 같다. 모두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즐거운 가정으로 부부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을 살고 자녀를 낳아서 기른다면 사회의 성장 동력이 되고 사회의 기여하게 되는 것이라고 본다.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 위로 하고 사랑하는 가정이 되어야 하며 서로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로 보며 이해하고 위로하며 살아가는 위대한 부부가 훌륭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 정병기<칼럼니스트>

2019-05-21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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