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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관광의 미래
icon 박병열
icon 2020-11-10 18:11:19  |  icon 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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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라는 시간 속에서 환경도 인간도 변화하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다. 모든 것이 변화 속에서 성장, 발전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다.

코로나19로 대구 경제가 위태롭다고 한다. 무너진 대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까. 바로 관광업이다.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이 빈약하지만, 조상께 물려받은 삼천리 강산이 있다. 기반 조성이 된 상태라서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대구를 관광의 불모지라 한다. 대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에는 볼거리가 없다고 외면한다. 휴식 공간과 환경 자원이 빈약하다는 뜻이다.

대구 시민들 또한 ‘집토끼’보다 ‘들토끼’를 좋아하는지 모른다. 주말이나 공휴일 새벽 나들이객들의 집결 장소로 유명한 대구지방법원 앞, 시내 중심가의 동아쇼핑 앞에 관광버스가 줄을 선 것을 본 적이 있는지. 대구 관광의 자화상이다.

관광업을 개발해야 대구가 발전한다. 관광업은 굴뚝없는 공장이요, 소리없는 공장, 제품 생산이 없는 공장이다. 고용 창출의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고 보이지 않는 무역산업이라서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부강한 국가를 만드는 기틀이 될 수 있다.

관광업은 서비스 산업이며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휴양과 위락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건강과 정신적인 위로를 주기에 대구 발전에 황금알을 낳은 보물이 될 수도 있다. 21세기의 무한성장 산업이다.

그렇다면 대구의 관광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산지가 70% 이상이라고 한다. 여기에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관광지 여건을 조성하면 한다. 관광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만들고, 관광을 쉽고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면 된다.

그것은 관광의 뿌리인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다. 유럽의 관광 명산 알프스 산맥을 끼고 있는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은 300개 이상의 케이블카를 보유한 덕분에 세계 관광대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57곳의 케이블카 중 대구에는 3곳 앞산, 팔공산, 두류산 3곳뿐이다. 지금 지자체에서 케이블카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으로 비슬산 1곳이 있다.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이유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노약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함이다. 관광지에 케이블카가 없으면 광광객 유치가 불가능하다. 케이블카는 관광지의 뿌리라 할 수 있다.

정부도 통제 위주에서 친환경적 이용으로 전환했다. 반대만이 능사가 아니고 서로 공존해야 한다.

2020년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유명한 명소를 속히 개발하여 대구가 변하고 대구가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자. 대구 250만 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관광 불모지 대구를 친환경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함께 노력하자. 이것이 대구 관광의 미래이다.

박병열(전 고교 교장·대구 동구 효신로)

2020-11-10 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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