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님을 모시고 서울장미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꽃을 보시면 맘이 좋아질까 하는 마음으로 큰아들인 제가 직접 휠체어를 끌며 축제현장을 돌아보았더니 너무 좋아하시네요. 가정의 달,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이 우선되는 자녀가 되기를 함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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